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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이 넘치는 인제대학교

'인덕제세' - 전국 각지에서 봉사하는 인제인


 인술제세, 인덕제세.
저희 인제대학교의 창립 이념입니다.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와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측에서 항상 사회에 대한 봉사를 강조하기에,
학생들도 열심히 봉사하는데요,
오늘은 저번 포스팅의 이태석 신부님에 이어
재학생들의 각지에서의 봉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가깝게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있었네요.
 올 7월 31일에서 8월 2일까지 3일간 여항면 주서리 대산과 대촌마을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지도교수 및 의예과 학생 30명이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전문 지도교수님들과 함께 학생들이가서 어르신들에게 친절하면서도 편리한 의료봉사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8월 7일에서 9일까지는 의과대학 봉사동아리인 로타랙트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으로 의료봉사를 갔다고 합니다. 청도군 자원 봉사센터, 새부산 로타리클럽, 부산백병원 등의 많은 지원 아래 부산센텀병원의 전문의 선생님과 합천군 공중보건의 선생님까지 도와주신 덕에 청도군 어르신들께 친절한 의료봉사를 할 수 있었다네요. 
 
또한 학교 차원에서 '낙동강 살리기 환경정화운동'은 벌써 100회를 넘어 
한 대학교만의 노력을 넘어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과 교직원, 백병원 가족과 우리은행, 경남은행, 김해 MTB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들의 아름다운 봉사가 이어져 매번 수백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42,820여명이 참여해 수거한 쓰레기만 34,632마대에 이르며, 투입한 예산도 5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동강 살리기 환경정화운동'을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공로로 
제 7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운동도 지난 1996년 호나경의 날 선포와 함게 환경보전을 위한 인제대 선언을 공표한 이후 14년간 이어져온 인제대학교의 환경사랑의 일환이자 사회봉사이겠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에서 봉사동아리 맥박은 독거노인분들을 매달 방문해 말벗도 되어드리고 혈압 측정 등 소박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고 징검다리에서는 백혈병 환아들을 매주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