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대세는 OO!' 인제대학교의 높은 취업률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하듯이 

과거와 달리 갈수록 취업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굳이 '88만원 세대'와 같은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세태이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가시화될 것이고요-

  그런 점에서 최근 대학교들마다 취업률 발표도 상당히 신중히 하며 이에 따라 

재학생들의 향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대학교들별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법제화 되면서 더더욱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지요. 

  그런 점에서 우선, 인제대학교의 장점-

취업률을 알아볼까요?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

  위의 자료들은 전국대학교와 비교한 인제대학교의 취업률 평균입니다. 

실제 취업률이란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모두 포함된 수치이기에, 

정말 중요한 정규직에 관한 자료들을 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정규직 취업률을 포함한 2004년에서 2009년까지의 자료입니다.

그럼 저렇게 높은 수치들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인제대학교는 종합대학교로 승격한지 20여년이 된 '젊은' 대학교지만

졸업생 2,000 여명이 넘는 학교로, 중앙대, 경희대 등과 같은 B그룹으로 분류됩니다.

우선, 다양한 전공학부들에서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어 이수하고 나면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이런 과정을 통해 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인문학부, 컴퓨터공학부, 기계자동차 공학부 등 사범계열이 아닌 학과에서 자신이 원하면 교직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거지요.

매년 2,100명 정도의 졸업생 들 중에 위의 학생들은 사범계열이 아니지만 교사자격증을 가진채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취업률도 올라가게 되는 거겠죠?

이 밖에도 인제대학교는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신입생이 입학하고 난 다음부터 체계적인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UA 21사업.(University Advance)

2006년에 도입된 취업전략 프로젝트로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질적 향상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 2000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실시했던 [Job intiative +10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매년 10% 씩 올리겠다는 목표하에 진행에 왔었습니다. 그 이후 2단계로, 단순한 취업지원을 넘어 자신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진로 탐색을 통한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ICDP 프로그램(Infe Career Development Path)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ICDP 프로그램은 개인별 적성 분석, 진로계발 목표달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및 지도 교수 멘토링 등 각 개인의 진로계발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로 관리, 지원하는 UA 21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ICDP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도교수와 담당 Mentor의 도움을 받아 비전설정에서부터 전략적 과제, 실행 계획, 커리어 로드맵, 성과관리 등을 진행하게 되어 자기 개발을 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학부에서1학년에 기초필수 강좌로 '자기개발과 리더쉽' 과목을 신설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인제대학교의 강점들 중의 하나인 취업률에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다양한 이야기들도 곧 올라올듯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