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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통해 다시금 환경 보호 나선 인제대학교 올해 5월, 소박하면서 훈훈한 일이 인제대학교에 있었습니다. 5월 14일, 100여명의 학생들과 백낙환 이사장님이 자전거를 탄 채로 함께 캠퍼스를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이날 백 이사장님이 학생들에게 100여대의 자전거를 기증한 '그린 인제 유니버시티' 캠페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그린 인제 유니버시티' 캠페인은 인제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환경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기 좋은 캠퍼스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밖에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직원분들에게는 자전거 가격의 50%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캠페인을 모두 백 이사장님 사재를 통해서 충당한다는 사실- 또한 캠퍼스에 자전거 도로를 내고 자전거 주차장을 만드는 등 단순한 자전거 구입만 해준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탈 수.. 더보기
곧 개원할 '해운대백병원' A to Z~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이곳에 새로운 대학병원이 들어섭니다. 바로, 해운대백병원. 부산에서 최근 APEC 정상회담 등 국제적인 행사도 열리고 바닷가를 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해운대까지 이어지는 여러 주상복합아파트들과 건물들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이루지만 정작 대형병원이 없어 불편함을 느꼈기에, 이전부터 이곳 주민들의 병원 설립 요구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드디어 6번째 인제대학교 부속 백병원 설립이 결정되고 2007년 2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해운대백병원의 착공 당시에 초기 조감도입니다.- -완공 예정의 해운대 백병원 최종 조감도입니다.- 2010년 3월 개원을 앞두고 31개 진료과에 심혈관클리닉, 소화기클리닉 및 암센터 등 전문 클리닉 중심 진료.. 더보기
학생들에게 질높은 'OO'을 제공하는 인제대학교 요즘 대학교들마다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등록금이 오르는 점이 단연 화두입니다. 매년, 매 학기 등록금 납부 시즌때마다 이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는 것은 가뜩이나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기인데다가 모든 물가가 비싸지면서 학비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점이 아닐까요. 하지만 등록금의 경우보다 요즘 갈수록 대학생들을 힘들게 만드는 건 바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숙식, 즉 기숙사 되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모 대학교에서는 민간기업을 통한 기숙사 건설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가뜩이나 기숙사가 부족한데 외부 업체에 의한 기숙사는 가격도 비싸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런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학비부담이 더욱 가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저희 인제대학교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