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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이래서 뜬다!

학생들에게 질높은 'OO'을 제공하는 인제대학교


요즘 대학교들마다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등록금이 오르는 점이 단연 화두입니다. 
매년, 매 학기 등록금 납부 시즌때마다 이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는 것은 
가뜩이나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기인데다가 모든 물가가 비싸지면서
학비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점이 아닐까요. 

하지만 등록금의 경우보다 요즘 갈수록 대학생들을 힘들게 만드는 건 
바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숙식, 즉 기숙사 되겠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모 대학교에서는 민간기업을 통한 기숙사 건설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가뜩이나 기숙사가 부족한데 외부 업체에 의한 기숙사는 가격도 비싸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런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학비부담이 더욱 가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저희 인제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의 21%에 달하는 2,400여명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숙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숙식만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고 있는, 
인제대학교의 여러 기숙사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Inje english town은 글로벌 시대 영어 사용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단순한 기숙사가 아니라 24시간 영어 교육의 장으로써 해외 유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영어만 쓰며 다양한 의무 영어 수업을 함께 하고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친구도 생기며 스터디도 열심히 하는 Inje english town 사생들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등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랍니다. :)
현재 136명의 인제대학교 학생들과 20명정도(매학기마다 다름)의 교환학생으로 해외에서온 Native speaker들이 함께 생활하며 24시간 영어로 소통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English town 사생들은 주3회 야간 회화 수업과 주회 원어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어학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첨단 시설의 Biotech village는 2006년 개관한 기숙사로 총 433명 입주가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입니다. 2인1실로 이루어져 있고 헬스장, 컴퓨터실 등 학생 복지 시설도 뛰어나 인기가 높았는데요, 24시간 자유로운 입출입에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재양성학교인 인현재는 고시를 준비하는 인제인을 위한 기숙사로 엄격한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후에도 공부시간, 동영상 강의 등 철저한 관리로 사생의 목표를 이루는데 최대한의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인제인들이 회계사, 법무사 등 전문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84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관과 함께 1,400명의 사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는 인덕재 에서는 
광 LAN 기본 설치 및 정독실, 어학실, PC실 등 2차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모든 생활관생들에게 아침8시부터 50분간 시청각 영어, 생활 영어, 생활 일본어 등 정규 학점을 부여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기숙사들의 생활관비는 어느 정도냐면 
인덕재의 경우 한 달에 20만원정도(2009년 2학기 기준, 관리비와 식비, 자치회비 포함),
Biotech village의 경우 보증금 500만원에 한달에 28만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일부 대학교에서는 기숙사가 부족해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비싼 원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이런 기숙사도 학생들에게 꼭 있어야할 필요한 시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