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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이 넘치는 인제대학교

'자전거' 통해 다시금 환경 보호 나선 인제대학교

 
올해 5월, 소박하면서 훈훈한 일이 인제대학교에 있었습니다. 
5월 14일, 100여명의 학생들과 백낙환 이사장님이 자전거를 탄 채로 함께 캠퍼스를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이날 백 이사장님이 학생들에게 100여대의 자전거를 기증
 '그린 인제 유니버시티' 캠페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그린 인제 유니버시티' 캠페인은 인제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환경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기 좋은 캠퍼스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밖에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직원분들에게는 자전거 가격의 50%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캠페인을 모두 백 이사장님 사재를 통해서 충당한다는 사실-
또한 캠퍼스에 자전거 도로를 내고 자전거 주차장을 만드는 등 단순한 자전거 구입만 해준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한 점이 더 크다고 봅니다. 
곧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샤워실도 만들 계획이라네요. 
 낙동강 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환경 오염 방지에도 일조해오던 인제대학교,
이번에도 또다른 캠페인으로 남다른 환경 사랑을 보여주네요. :)